오늘 모임에 나갔는데 오랫만에 하루 종일 말하고 움직이니 피곤합니다.
그래도 이 땅에 "쓰그만" 영상이 교회에서 상영되는 것을 막고자 힘을 내어 봅니다.


앞의 글들을 잘 보셨나요?
그럼 이제 촬영을 나가야 겠군요

하지만 열심히 이야기 했는데 누군가 말하더군요
"그럼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 시키나요?"

이런(따라다~)
제가 카메라 작동법을 안가르쳐 드렸군요
그럼 카메라 작동법에 대해서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먼저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군을 소개 시켜 드립니다.

PD170: "안녕하세요 저는 DSR-PD170입니다.
 제 친구들은 방송국에 일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패밀리가 떳다, 무한지대Q, 인간극장 등에서 일하지요
또 저를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은 교회에서도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네 PD170군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PD170군 우리가 촬영에 나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되지?
PD170: "음~촬영에 나갈 때는 제 친구들을 데려나가야 해요"
1)베터리 군
2)삼각대 양
3)마이크 님
그리고 가끔식 필요하지만 저를 보조하는 3)조명 씨가
있지요

그렇군
그런데 잠자는 너를 깨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니?
PD170: "그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되어요"

PD170: "아시겠어요? 그럼 노파심에서 저를깨우는스위치 사용법을 한번 더 이야기 해드릴께여~"

PD170: "이렇게 스위치의 청색부분을 누르고 위로 올리면 제안에 있는 테이프에 기록된 화면을 볼수 가 있어요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저의 본래 기능인 촬영이 가능한 모드로 돌아가죠
주의를 기울여 상요하셔야 해요"

자 그럼 베터리는 어떻게 분리 시키지?
PD170: "자 그러면 어떻게 분리하는 지 함께 보시죠
           먼저 저의 뒤 부분에 베터리 분리 버튼이 있습니다.
저부분 보이시죠 검은색 조그만 버튼 거기를 누르시고 베터리 군을 살짝 올리시면 저와 분리 할수가 있죠
장착은 분리하시는 방법의 반대 방향으로 빌어 내리시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저에게 부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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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170: "잘 보셨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오 그렇군 생각외로 쉽다고 다들 말하는데...
보기보단 단순하군 그래

자 그러면 이제 촬영하기 위해서는 테이프를 카메라에 넣어야 합니다.
설마 기록할수 있는 매체없이 촬영하실려고 했던 것은 아니죠
어! 다들 왜 그래요?
수업할때 노트없이 옆 친구 공책한장 째서 팬 빌려서 적는 사람들처럼
왜 그래요? 필림없이 사진 찍어 되는 사람들 처럼
에이 아무리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데서 기록할수 없잖아요
잘 기록하려면 좋은 기록 매체가 있어야 합니다.
동영상 촬영은 그래서 필림이 롤로 감겨있는 테이프라는 매체에 촬영한 내용을 기록하고 저장합니다.
(뭐 요즘은 하드타입, 메모리타입등이 있지만은요 이런 것은 하드 디스크나 메모리디스크에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이지요)

그럼 테이프는 어떻게 카메라에 넣을까요?
1) Eject라는 단어가 쓰인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곳을 살짝 눌리면서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면 덮개가 열립니다.
여기서 주의!! 지잉하는 소리와 함께 열리게 됩니다. 은색 덮개가 온전히 열릴때까지 작동이 다 될때 까지 그대로 계시면 도비니다. 혹 마음이 급하셔서 만지시거나 급하게 움직이시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2) 그리고 열린 곳에 테이프를 넣습니다.
3)테이프를 넣고 은색 부분의을 살짝 밀어 넣으시면 '찰깍'하는 소리와 함께 "지잉~"하며 다시 동작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주의 급하게 밀어 넣으시거나 하시면 고장이 납니다.
4) 그리고 회색 덮개의 'PUSH'라는 버튼을 밀어서 2초정도 누르시면 잠기게 됩니다.
그럼 테이프가 들어가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자 이제 되셨지요?

그럼 여기서 중요한것 몇가지 알려 드릴께요
첫째로 무엇보다 카메라를 소중히 다루어 주세요.
캠코더는 보기보다 충격이나 습기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어디 부딪치거나 비나 눈이 안맞게 가방에 잘 넣어서 보관하시거나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하나더! 뜨거운 햇볕도 금물입니다.

둘째로 캠코더는 생각보다 어두운 곳에서 찍히지 않습니다.
일반 가정용 캠코더는 사람에 비해 약 70% 정도의 빛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거나 촬영대상이 빛을 등지고 찍는 것도 피해주세요

세번째로 제일 중요한것이 렌즈 관리입니다.
렌즈가 상하면 캠코더는 역활을 못할 뿐더라
좋은 화면을 얻을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렌즈캡이나 커버를 사용하셔서 보관하시기바랍니다.


그럼 이제 촬영하실때의 자세에 대해서 배워 볼가요?
우리 캠코더들은 민감합니다.
조심해서 잘 다루어 주셔야 되요
먼저 손에 잡는 부분을 그립이라고 합니다.

1)그립 부분에 손을 집어 넣으시고 손에 딱맞고 캠코더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2)렌즈부분에 왼손을 바치시고 오르쪽 팔꿈치를 가슴에 붙여서 최대한 캠코더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잘 아시겠나요?
뭐 많이 설명하고 싶은데요
한계가 많네요
자세한것은 물어 보시면 더 자세히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럼 촬영을 하기전에 준비해야 될것들이 있는데요
1. 촬영 전 사전준비는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 베터리는 충분한가요?(가능하면 여분의 베터리나 큰용량(장시간 이용가능한)베터리가 있는게 좋겠지요)
- 여분의 테이프는 준비되었나요?
- 카메라 가방등을 준비하였나요? 소중한 캠코더 소중이 다뤄주세요
- 촬영 나가기 전에 잘 작동하는 지 확인은 꼭 하세요. 혹 촬영나가서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그런 황당함...@.@

2. 촬영장의 카메라 세팅
베터리 장착->전원 on->Tape in->렌즈커버를 여시면 됩니다.

3. 그리고 어떻게 찍을 것인지 마음에 준비가 되셨지요 ㅎㅎㅎ

그럼 촬영후 테이프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 드릴께요
보통 너무 안일하게 관리하셔서 애써서 직은 화면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경우를 방지해 기록 방지 탭을 제켜서 기록이 되지 않게 해 주세요
다음으로 테이프 곁에 꼭 촬영한 날짜와 내용등을 기록해 주세요
그리고 단단한 프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잘 보관해 두세요
(디지털 테이프는 자석과 습기와 강한 햇빛에 약합니다. 그렇기에 햇별이 들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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