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기도 하고
그리고 요즘의 트랜드인 스마트 폰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 한계가 많지만 그래도 이제것 배운 것을 기초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스마트 폰을 이용하였고
행사를 촬영하였고
그리고 집에 있는 노트북으로 편집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폰을 사용하고 멕맥킨토시가 있어서
제작하는데 크게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만들면서 든 생각은
어떤 장비를 이용하냐 보다는
어떤이야기를 소개하냐 입니다.
보도의 중요성은 현장성이고 현실성입니다.
그럴때에 작은 제품을 가지고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전달하게 됩니다.


기획
-행사가 있어서 보고 영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촬영
- 아이폰의 동영상 촬영기능을 활용하였고
혹시나 해서 사진을 함게 촬영하였습니다.
인코딩
 - 테잎니스였기때문에 인코딩과 컨버터 과정이 필요하였습니다.
퀵타임 플레이어를 가지고 DV 코덱에 맞게 변환후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맥용 프로그램은 아이폰의 파일 그대로를 사용하여도 아무런 문제가 생기기 않습니다.
편집
- FCP와 iMove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습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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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윗을 이용한 라이브 방송 만드는 법을 계속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디오 컨텐츠를 실시간 보이는 라디오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부디 트윗이 끊임없이 이런 써비스를 무료로 해주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 뿐...)

 1. 기획하기
방송을 어떻게 만들지를 기획하시면 좋습니다.
무슨 화면을 어떻게 보여 줄것인지를 먼저 고민하시고 그런 다음 제작 환경을 만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라디오 대학가는 토크 중심의 방송이어서 사람들의 이야기와 라디오 제작현장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것이 생방송의 목적 그래서 그냥 보여주는 것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준비물: 라디오 제작용 오디오 믹서, 많은 젠더, 캠코더 송출용 노트북

2. Setting
1) 라디오 제작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라디오 대학가 토크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라디오 제작환경을 만들었습니다.
마이크를 사람수에 맞게 설치하고요 노트북으로 녹음할수 있게 세팅하였습니다.

저희가 사용하는 베링거 XEON1204에서는 Tape out단자가 있습니다.
이 단자를 이용하여 RCA to 3.5mini plug 라인(일명 Y케이블)을 이용하여 노트북 마이크 단자에 입력 신호를 줍니다.
오늘은 다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어제 섰던 새미A/D컨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녹음 프로그램은 사운드 포지 그래서 마스트 소스를 녹음할 수있게 배치가 되었습니다.

 이후 모니터 할수 있는 다양한 세팅을 하였습니다.
모니터를 헤드폰에 연결하였고 PD가 들어야 하기에 PD모니터를 스프커에서 Link 단자를 이용하여 출력하였습니다.
음악을 틀기 위해 3.5mini plug to RCA케이블을 이용하여 아이폰과 믹서의 스테레오 채널에 연결 시켰습니다.
이로서 DJ가 멘트할때 음량을 조절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2)트윗라이브 세팅

트윗 라이브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깨끗한 소리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소리를 주기 위해 이어폰을 듀얼로 나누어 주는 젠더를 이용하여 해드폰 단자에서 트윗 중계쪽과 스피커쪽 두군데로 나누어 주었습니다.

 

55Plug out이기에 젠더를 이용하여 두개로 분리하였습니다. 두군데다 3.5mini plug로 연결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3.5mini plug를 이용한 까닭은 스피커가 PC용 스피커였으며 준비한 캠코더가 가정용 핸디캠이기에 입력을 3.5miniplug로 받기 때문이었습니다.
이후 화면을 보여 주기위해 캠코더를 설치하고 오디오 신호를 마이크 입력 단자로 보냅니다.
그러면 캠코더를 통하여 영상과 음향 출력이 둘다 가능해 집니다.(일반적으로 싱크라고 하는 데요 캠코더를 이용하면 손쉽습니다. 화면과 캠코더 음향을 따로 컴퓨터로 하면 성능에따라서 입과 소리가 안맞는 경우가 생깁니다.)
특히 DV캠코더는 1394라인(소니 제품은 i.Link)을 통하여 손쉽게 컴퓨터로 DV라인으로 보내어 집니다
이렇게 연결이 됩니다.
오늘은 송출용으로 쥐포를 사용하였습니다.
DV1394는 멕킨토시 컴퓨터를 이용하면 아주 유용합니다.



이렇게 연결되어서
tiwtcam.com사이트에 들어가셔서 자신의 트윗을 로그인 합니다.
그리고 라이브 방송을 선택하신후 오디오와 화면이 잘 나오는 지 확인하시고 적당하게 볼륨을 조정하시면 됩니다.

 3. 잊지말아야 할 모니터
다른 사람들이 잘 듣고 보고 있는지를 위해 모니터가 꼭 필요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대 김숭제 형제(라디오 대학가 학생고문)가 수고하여 주었습니다.

 

이렇게 함으로 모든 제작이세팅이 마무리 됩니다.
그후 자유롭게 준비하신 컨텐츠를 제작하시면 됩니다.

 

4. 이후 이야기

조금은 더 준비되어야 될 것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전문적으로 갈려면 한도 끝도 없는게 이세계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자 이것이 저희 라디오 대학가의 정신이기에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디오 라인을 잘 준비하고 입출력이 자유로운 것을 준비하는 것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결론은 비싼 카메라죠
하지만 무난하게 됨에 기쁩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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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4일에 있었던 7up모임 강의 중계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잠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사전준비

트윗을 열심히 하던 동현 간사에게 스치듯 지나간 아이디어 중계하자 컨텐츠가 좋을 거 같다.
그래서 동현간사는 생각을 날렸고 반응이 'No'였습니다.
다음날 비도 오고 마음도 우중충하고 몸도 고시기 하여 카메라도 빌리고 라인도 깔고 하는 것이 귀찮아 그냥 포기하려 하였으나
하고픈 욕심에... 해서 고민하다가 또 다른 아이디어 웹캠으로 하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기본적인 라디오 대학가 장비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준비물: 마이크 라인 긴것(많으면 좋음), 마이크, 오디오 믹서, 노트북, 웹캠(요즘 장착형이 많아서 좋습니다.) 
  중계용 노트북 대여자: 조민주 간사(컴퓨터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깨끗하니, 성능도 좋구...)

 2. Setting
일단 부산IVF선교센터에 있는 오디오 믹서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변의 영향과 자유로운 볼륨 조절을 위해 AUX1 단자를 이용하였습니다. Output이 55Plug라 캐논 55플러그 전환 젠더를 이용하여 카메라가 있는 뒤쪽 오디오 믹서까지 라인을 연결하였습니다.
노트북에 장착된 웹캠을 이용하였기에 노트북에 들어 갈수 있는 3.5mini plug를 이용하여야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디오 믹서의 Tape out단자를 이용하여 RCA to 3.5mini 라인을 이용하려고 했고 혹시나 하여 toal A/D컨버터를 이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중계 나갈 노트북에 라인을 연결하고 마이크 인(AUDIO IN)세팅을 제어판에서 조정하였습니다.
이후 tiwtcam사이트를 열고 아이드로 접속후 라이브 방송을 할수 있게 로그인 하였습니다.
프리뷰때에 오디오를 설정하고 앞쪽 오디오 콘솔과 뒤쪽 콘솔간의 레벨을 맞추었습니다.
근데 요개 힘들었습니다. 나가는 부분이 하나라서 잘 잡히지 않았습니다.(처음에는 라인이 문제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알아 보았더니 처음 한 세팅이 문제 그래서 세미A/D컨버터를 이용하여 오디오와 컴퓨터를 접속시켰습니다.
인터넷은 유선이 아닌 무선 (당시 접속54.1Mbps)의 속도가 나오기에 그냥 바로 하였습니다.

 

3. 실시간 중계

무선인터넷으로 라이브를 해보는 것은 처음이었고 또 어색해서 긴장을 많이 하였습니다.
제 아이디로 접속하고 다시금 볼수 있을려고 제 아이디로 다른 컴퓨터에서 접속하였더니 에러를 일으켰습니다.
그래서 준비하는 장면은 실패
(이것 때문에 조금 녹화된 화면이 나와서 다들 힘들어 하셨지요 글 지운다고 고민 많이 했습니다. 이래서 컴퓨터는 믿을 게 못됩니다.)

그래서 조민주 간사의 아이디를 도용하여 모니터 하였습니다.


(그래서 중계시에 나온 민주의 글은 반은 내가 적고 있었다는 거..이것이야 말로 개인 정보 도용의 사례일 것이여~)
 

중계하다 보니 앞에 '검둥이' 갑바들이 진을 치고 있었습니다.
뒤의 '친 수미간사님 연대_주헌, 민주, 채민, 혜진)간사님의 얼굴을 보이게 해 달라하여 무리수를 두었습니다.
많이 높였지요 디테일하지 못하게 그냥 있는 박스를 주위서 ㅋㅋㅋ
그래도 오디오 콘솔 보관용 박스를 사용하여 디테일은 조금 살렸습니다.

 

 요렇게....
모니터는 IVF MEDIA의 김철규 간사님이 주신 쥐포 macBookpro를 이용하여 하였습니다.
쥐포...느리지만은 쓸만 합니다.(작업하는 동중에 쥐포 구워먹어도 될 정도로 느립니다 ㅋㅋ)


이걸 사용하면 흔히 옛날 그렌져 탄다고하지요

 

이렇게 하여 간단한 중계가 가능하였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포메이션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3. 중계 이후

일단 하려고 했다가 바꾸어서 준비되지 못하고 광고되지 못하여 많은 사람들이 볼수 없었습니다.

웹캠이라는 단점이 많았지만 일단 "오디오를 신경쓰자"가 취지였기에 제작 컨셉에는 잘 도달하였다고 생각합니다.

 

4. 이후에 생긴 아이디어
다음번에 할때는 오디오 라인을 더 많이 준비하여서
뒤쪽에서 콘트롤 할 수 있게 하여야 겠습니다.
예를 들어 6개 정도의 멀티 케이블을 구성한다거나 이런 방법으로
오디오 입출력을 한곳에서 조정할 수있게 하면 좋갰다구
아니면 DV카메라나 데크를 이용하면 손 쉽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에는 뽀대 있게 하여 테이블에서 안정적으로 하겠습니다.

 많은 지방회에서 많은 이야기들이 이렇게 전달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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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 7up 모임은 부산지역 단일 큰모임이 힘든 지부들이 모여서 다시금 '업'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모임이다.
- 공통적으로 마음을 나누고 공유할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
- 그리고 공유되는 것이 재미있게 전달되고 메시지가 나누어 졌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들을 모아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가진 물건이 얼마 없어 빌려서 제작했습니다.

MR을 구하고 우리 간사님들이 개사해주신 가사에 믹싱하고 거기에 약간의 리뷰(Making Movie, Review) 느낌으로 제작해 보았습니다.

우리 부산IVF의 영원한이야기 인공이를 가지고 재편집하여 보았습니다.
그렇게 재미 없지만 그래도 기획 의도를 잘 살린 제작품이이라는 생각으로 스스로 위로 합니다 ㅎㅎㅎ

출연진
-조민주 간사, 송채민 간사, 이혜진 간사, 김민호 간사

제작Staff
 연출: 이영민, 이동현
 촬영: 이영민
 편집: 이동현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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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생각없이 에너지를 쏟는 일들이 늘어나서 진정해야 될것을 못해 버렸습니다.

ㅎㅎ 기다리신분이 많지 않지만 그래도 주신 사명 적어야죠.

촬영입니다.

제 전공분야이기도 하여서 하고 싶은 말도 많지만 아직은 아마추어라...

잘 이해 해주시고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1.촬영의 정의와 중요성

그럼 촬영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영상제작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촬영입니다.

무엇인가 보여주어야 하는 것이 영상물의 특징 상 보여 주는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그것을 촬영이라고 합니다.

촬영은 주제가 결정되고 구성이 잡힌 다음의 과정으로

현장과 대상에 대한 그림, 아이캐치나 이미지 혹은 꼭 필요한 인터뷰 등

현장에서 리얼리티와 디테일을 잡아내는 일입니다.

 

말 그래도 뭐든 만들려면 현장 그림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필드(현장)에서는 "촬영된 테이프가 없으면 귀신이라도 방법이 없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렇듯 촬영이 어떻게 되느냐가 편집 등 촬영 이후에 단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촬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촬영의 다음 과정도 크게 제한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촬영에 대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중요한 것을 이야기하고 넘어 가겠습니다.

 

1)촬영 할때에는 촬영자가 기술적인 이해가 필요합니다.

카메라 장비나 조명장비, 음향장비 등의 기술적인 이해와 조작등의 기술등을 지니는 것입니다.

이건 저의 부끄러운 이야기 이지만

오랫만에 촬영나가면서 카메라를 빌려 나갔습니다.

촬영장에서 밝기를 제브라라는 편의 기능으로

봐서 결정하고 촬영하는데...

제브라를 어떻게 설정하는지를 몰라 한참을 헤매다가

촬영을 마친적이 있었습니다.

결과는요?

엄청 어둡게 나왔습니다.

이렇듯 촬영자는 제일 중요한 자신이 사용하는 카메라와 여러 주변의 장비들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지 실수 없이 촬영할 수있으니깐요.

 

2)영상(화면)에 대한 이해와 영상미학에 대한 철학이 필요합니다.

"뭐 그까이거 대충 뭐... 잘 찍으면 되지...이쁘면 되지..."

이게 촬영하는 보통 사람들의 마음입니다.

이러면 좋은게 안 나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떤 그림으로 표현할지 그것이 규칙에 맞는지

잘 이어지는 지에 대한 이해...

이것이 영상을 만드는것에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제작된 영상의 한 컷 한 컷은 의미가 있습니다.

주제가 있고요 내가 표현하고 들려주고 싶은 메시지가 담겨 있습니다.

(재미로...그냥...느낌이 좋아서...오우 NO!!, 장난하는 것도 아니구)

다 만들고 나서

"이거 왜? 이렇게 찍어서?"라고 하면?...

"뭐 그냥 이뻐서요."

"........"

따라라라단...

 

3)기본을 충실히...

촬영에서 부터 여러가지 기술들을 배우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뭐 다양한 여러가지들을 하고 싶어지고 시험적인 것을 하고 싶어 집니다.

기끔식 이 업종을 배우는 동생들에게 하는 이야기는

네 생각은 무엇인줄 알겠는데... 그것이 규칙에 맞냐는 것입니다?

"뭐 꼭 지킬 필요가 있나요? 나만의 문법인데..."

미술을 공부하는 학생이 나만의 세계라고 피카소와 같이 그렸다면

당신은 그 그람을 보고 무엇이라고 이야기하겠습니까?

"장난 치냐!"

이게 우리의 반응입니다.

슬램덩크의 주장 채치수의 말처럼 기본이 중요합니다.

배우는 사람일수록 기본을 충실히 담은 영상물이 퀄리티가 있을 때

그때에 실력을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이후에 자신의 색을 나타내며 무엇인가 바꾸어 가는 것입니다.

뭐 저도 아직 젊기에 이래 저래 시험적인 것을 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화면을 잡습니다.

모든 사람이 이해하는 예술 그곳에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배우는 자세일수록 기본을 충실히 담으며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프로선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화려한 기술을 요구하지만 프로가 되기 위한 시험에서는

기술의 화려함 보다 얼마나 기본기를 갖추었냐를 평가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정확한 음으로 악보를 틀리지 않고 연주하냐 입니다.

연주 잘하네는 화려한 기술이 아닌 정확한 음을 틀리지 않는 것!!

(매년 나오는 K국의 면접문제

->다큐멘터리 인터뷰를 촬영하고 온 후배가 선배에게 화면을 보여 주면

후배: 선배님 어떠세요? 화면이 이쁘지 않아요?

선배: 그래 그런데 그렇지만 이게 이런 분위기에서 이렇게 해야 하나? 영상문법에 어긋난것 같은데...

후배: 뭐 요새 그런거 지키는 사람이 어디서요. 실험적인 것을 해야 실력이 있는 것입니다.

위의 대화를 중심으로 영상문법의 필요성과 인터뷰 촬영시의 기본자세와 앵글과 구도를 이야기하세요)

 

뭐 지루한 이야기는 그만 두고요 하나씩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 촬영에 대한 이해_밝기

일단 화면을 만드는 것에서 중요한 렌즈와 화면의 밝기 부터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1) 렌즈(Lens)

렌즈란 유리와 같이 투명한 물질의 면을 구면()으로 곱게 갈아

물체로부터 오는 빛을 모으거나 발산시켜 광학적 상()을 맺게 하는 물체입니다.

 

렌즈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광각렌즈, 표준렌즈, 망원렌즈

 

광각렌즈

뜻 그래도 화각이 넓은 렌즈 입니다.

사람의 눈으로 보는 화면 보다 더 넓은 시야각을 가지고 있기에

더 넓은 이미지를 촬영할 수있습니다.

 

제가 출석하는 교회 본 예배실을 중층에서 광각렌즈로 찍은 사진입니다.

사실 눈으로 보면 옆의 카메라는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앞의 창문 두개 정도만 보이지요 ㅎㅎㅎ

이 렌즈의 특징은

피사체의 크기가 작아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근감이 커서 거리감이 길어 보인다는 것입니다.

또 술통형태의 외곡이 있습니다.

광각렌즈는 이런 거리감이 있어 보입니다. 음향 믹서가 길게 보이지요

사실 별로 안깁니다. 제가 바로 옆에서있거든요

 

다음은 표준렌즈입니다.

보통 사람의 눈으로 보는 것과 동일한 화각을 지니고 있는 렌즈입니다.

보통 사람이 고개를 돌리지 않고 보이는 범위입니다.

위의 사진과 같은 곳에서 표준렌즈로 찍은 것입니다.

화각의 차이를 이해 하시겠어요?

주위에 DSLR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 물어 보시면 더 자세하게 알수 있습니다.

 

망원렌즈

먼거리의 이미지를 촬영하기 위해 제작된 렌즈입니다.

망원렌즈의 특징은 화각이 좁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화상(피사체)가 커집니다.

원근감이 축소되어 거리감이 짧아 보입니다.

화각이 좁기 때문에 작은 움직임도 엄청 크게 움직입니다.

결론적으로 흔들림이 많다는거죠

우리가 이야기하는 꿈의 아웃포코싱(피사체만 선명하게 보이고 그외의 배경은 흐리게 촬영되는 기법)을

쉽게 할수 있는 렌즈입니다.

 

2) 화면의 밝기

좋은 영상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밝은 화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영상물을 어떤것을 잘 보여 주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미지를 만드는 것은 빛과 과련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자 그러면 화면을 밝게 만들고 빛을 조절하는 것을 이야기하겠습니다.

 

(1)아이리스(IRIS)

최고의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

따라하는 것이 아니구요 렌즈안에 있는 명칭입니다.

밝기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한국말로 조리개 인데요

우리 눈의 홍채와 같은 역활입니다.

밝은 및이 들어오면 눈의 홍채가 조여서 사물을 제대로 볼수 있게 하듯이

아이리스는 밝을때는 조여서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의 량을 줄이고요

어두울때는 열어서 빛의 량을 높입니다.

 

(2)셔터스피드(Shutter speed)

조리개가 한번 닫혔다가 열리는 것을 셔터라고 부립니다.

보통 찰칵하는 소리를 내지요

즉 검정막이 프레임을 완전히 가렸다가 다시 열어 주는 하나의 시간적인 개념입니다.

즉, 그것을 1초에 얼마동안하냐 입니다.

기본이 1/100초입니다. 초당 100번을 깜박인다는 것인데요

초당 30프레임을 녹화하는 NTSC방식에서 초당 100번이면 프레임당 30번 정도의 조리리개가 열렸다 받히는 것입니다.

뭐 그런 산수적인 것은 넘어가고요

셔터스피드에 대해 보겠습니다.

먼저 셔터 스피드가 빠를 경우입니다.

1/100초 이상의 셔터 스피드를 지니게 되면

운동성이 빠른 물체들을선명하게 촬영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흘러 내리는 물에서 불방울들을 선명하게 잡아 낼수 있습니다.

야구에서 투수가 던지 볼이 배트에 맞는다던지 어떤 사물이 폭발하는 순간

아주 빠른 물체의 촬영등에서 이렇게 셔터 스피드를 높여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천추태후의 전쟁 액션씬 중)

이런식의 물방울 튀는 효과를 만들기 위해 사용할수 있습니다.

 

다음은 셔터스피드가 느릴때 입니다.

보는 사진과 같이 사물이 불러(motion blur)가 발생하여 사물의 정확한 윤관이 안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피사체의 움직임이 카메라 셔터스피드보다 빠르게 움직일때 나타납니다.

 

이런 현상을 다양하게 이용하여 촬영하게 되면 메시지를 전달할때 많은 도움이 될것입니다.

느린 셔터 스피드는 사람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어떤 사람이 가만히 있으면

멈추어 있는 사람 주변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이 모션블러현상이 생깁니다.

이럴때 화면은 외로움, 슬픔 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셔터 스피드와 밝기의 관계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할 경우 촬상면(필름이나 CCD)사에 닿는 빛의 시간이 그만큼 줄어 들게 됩니다.

그래서 어두워지는 것이지요

이와 반대로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되면 촬상면에 닿는 빛의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밝아 집니다.

즉 광량이 늘어 납니다.

이를 적절히 이용하는 것이 좋은 효과를 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게인(Gain)

렌즈로 부터 들어오는 빛의 량을 전기적인 신호로 바꾸어 주는 곳이 CCD입니다.

(CCD- Charge Coupled Device: 렌즈로 부터 들어오는 빛으로 상을 맺은 이미지를 전기신호로 바꾸는 반도체)

이 CCD에서 나오는 전기적인 신호를 증폭하여 보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증폭된 이미지는 화면상의 픽셀들을 키운 것이기에밝기는 밝아지지만 노이즈가 있는 것 처럼 거칠게 표현됩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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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임에 나갔는데 오랫만에 하루 종일 말하고 움직이니 피곤합니다.
그래도 이 땅에 "쓰그만" 영상이 교회에서 상영되는 것을 막고자 힘을 내어 봅니다.


앞의 글들을 잘 보셨나요?
그럼 이제 촬영을 나가야 겠군요

하지만 열심히 이야기 했는데 누군가 말하더군요
"그럼 카메라는 어떻게 작동 시키나요?"

이런(따라다~)
제가 카메라 작동법을 안가르쳐 드렸군요
그럼 카메라 작동법에 대해서 가르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먼저 촬영에 필요한 카메라 군을 소개 시켜 드립니다.

PD170: "안녕하세요 저는 DSR-PD170입니다.
 제 친구들은 방송국에 일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보통은 패밀리가 떳다, 무한지대Q, 인간극장 등에서 일하지요
또 저를 포함해서 다른 친구들은 교회에서도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네 PD170군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PD170군 우리가 촬영에 나가려면 무엇을 준비해야 되지?
PD170: "음~촬영에 나갈 때는 제 친구들을 데려나가야 해요"
1)베터리 군
2)삼각대 양
3)마이크 님
그리고 가끔식 필요하지만 저를 보조하는 3)조명 씨가
있지요

그렇군
그런데 잠자는 너를 깨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니?
PD170: "그건 다음과 같이 하시면 되어요"

PD170: "아시겠어요? 그럼 노파심에서 저를깨우는스위치 사용법을 한번 더 이야기 해드릴께여~"

PD170: "이렇게 스위치의 청색부분을 누르고 위로 올리면 제안에 있는 테이프에 기록된 화면을 볼수 가 있어요
그리고 밑으로 내리면 저의 본래 기능인 촬영이 가능한 모드로 돌아가죠
주의를 기울여 상요하셔야 해요"

자 그럼 베터리는 어떻게 분리 시키지?
PD170: "자 그러면 어떻게 분리하는 지 함께 보시죠
           먼저 저의 뒤 부분에 베터리 분리 버튼이 있습니다.
저부분 보이시죠 검은색 조그만 버튼 거기를 누르시고 베터리 군을 살짝 올리시면 저와 분리 할수가 있죠
장착은 분리하시는 방법의 반대 방향으로 빌어 내리시면
'딸깍'하는 소리와 함께 저에게 부착됩니다."


01234567891011

PD170: "잘 보셨죠?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오 그렇군 생각외로 쉽다고 다들 말하는데...
보기보단 단순하군 그래

자 그러면 이제 촬영하기 위해서는 테이프를 카메라에 넣어야 합니다.
설마 기록할수 있는 매체없이 촬영하실려고 했던 것은 아니죠
어! 다들 왜 그래요?
수업할때 노트없이 옆 친구 공책한장 째서 팬 빌려서 적는 사람들처럼
왜 그래요? 필림없이 사진 찍어 되는 사람들 처럼
에이 아무리 그래도 아무것도 없는데서 기록할수 없잖아요
잘 기록하려면 좋은 기록 매체가 있어야 합니다.
동영상 촬영은 그래서 필림이 롤로 감겨있는 테이프라는 매체에 촬영한 내용을 기록하고 저장합니다.
(뭐 요즘은 하드타입, 메모리타입등이 있지만은요 이런 것은 하드 디스크나 메모리디스크에 기록하고 저장하는 것이지요)

그럼 테이프는 어떻게 카메라에 넣을까요?
1) Eject라는 단어가 쓰인 스위치가 있습니다.
    그곳을 살짝 눌리면서 화살표 방향으로 움직이면 덮개가 열립니다.
여기서 주의!! 지잉하는 소리와 함께 열리게 됩니다. 은색 덮개가 온전히 열릴때까지 작동이 다 될때 까지 그대로 계시면 도비니다. 혹 마음이 급하셔서 만지시거나 급하게 움직이시면 고장의 원인이 됩니다.
2) 그리고 열린 곳에 테이프를 넣습니다.
3)테이프를 넣고 은색 부분의을 살짝 밀어 넣으시면 '찰깍'하는 소리와 함께 "지잉~"하며 다시 동작하게 됩니다.
여기서도 주의 급하게 밀어 넣으시거나 하시면 고장이 납니다.
4) 그리고 회색 덮개의 'PUSH'라는 버튼을 밀어서 2초정도 누르시면 잠기게 됩니다.
그럼 테이프가 들어가서 작동을 하게 됩니다.

자 이제 되셨지요?

그럼 여기서 중요한것 몇가지 알려 드릴께요
첫째로 무엇보다 카메라를 소중히 다루어 주세요.
캠코더는 보기보다 충격이나 습기에 약하기 때문입니다.
어디 부딪치거나 비나 눈이 안맞게 가방에 잘 넣어서 보관하시거나 이동하시면 좋습니다.
하나더! 뜨거운 햇볕도 금물입니다.

둘째로 캠코더는 생각보다 어두운 곳에서 찍히지 않습니다.
일반 가정용 캠코더는 사람에 비해 약 70% 정도의 빛을 받아 들이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거나 촬영대상이 빛을 등지고 찍는 것도 피해주세요

세번째로 제일 중요한것이 렌즈 관리입니다.
렌즈가 상하면 캠코더는 역활을 못할 뿐더라
좋은 화면을 얻을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꼭 렌즈캡이나 커버를 사용하셔서 보관하시기바랍니다.


그럼 이제 촬영하실때의 자세에 대해서 배워 볼가요?
우리 캠코더들은 민감합니다.
조심해서 잘 다루어 주셔야 되요
먼저 손에 잡는 부분을 그립이라고 합니다.

1)그립 부분에 손을 집어 넣으시고 손에 딱맞고 캠코더가 빠지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2)렌즈부분에 왼손을 바치시고 오르쪽 팔꿈치를 가슴에 붙여서 최대한 캠코더가 움직이지 않게 고정합니다.

잘 아시겠나요?
뭐 많이 설명하고 싶은데요
한계가 많네요
자세한것은 물어 보시면 더 자세히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그럼 촬영을 하기전에 준비해야 될것들이 있는데요
1. 촬영 전 사전준비는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 베터리는 충분한가요?(가능하면 여분의 베터리나 큰용량(장시간 이용가능한)베터리가 있는게 좋겠지요)
- 여분의 테이프는 준비되었나요?
- 카메라 가방등을 준비하였나요? 소중한 캠코더 소중이 다뤄주세요
- 촬영 나가기 전에 잘 작동하는 지 확인은 꼭 하세요. 혹 촬영나가서 작동이 되지 않는다면 그런 황당함...@.@

2. 촬영장의 카메라 세팅
베터리 장착->전원 on->Tape in->렌즈커버를 여시면 됩니다.

3. 그리고 어떻게 찍을 것인지 마음에 준비가 되셨지요 ㅎㅎㅎ

그럼 촬영후 테이프 관리에 대해서 이야기 드릴께요
보통 너무 안일하게 관리하셔서 애써서 직은 화면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경우를 방지해 기록 방지 탭을 제켜서 기록이 되지 않게 해 주세요
다음으로 테이프 곁에 꼭 촬영한 날짜와 내용등을 기록해 주세요
그리고 단단한 프라스틱 케이스에 넣어서 잘 보관해 두세요
(디지털 테이프는 자석과 습기와 강한 햇빛에 약합니다. 그렇기에 햇별이 들지 않는 건조한 곳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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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바쁘기 보다는 지난주의 밤샘 작업때문인지 아니면 헛바람이 부러서인지 게을러지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주는 부산IVF말씀과삶 사경회가 있어서 영적으로 안식하며 채움을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해볼까요?

어떤 이야기로 영상물을 만들지 대충 구상이 되셨나요?
그럼 기획은 거의 끝났습니다.
하지만 영상물제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요 그것은 "어떻게 보여 주느냐?" 입니다.
이름하여 프레임구성이라고 합니다.
프레임 구성은 나무를 막대를 짤라 사각으로 만들면 완성됩니다.
ㅣ--------ㅣ
ㅣ            ㅣ
ㅣ            ㅣ
ㅣ--------ㅣ 이렇게요
(Frame=틀, ㅋㅋ 보통 영상제작에서의 Frame은 한 화면 안의 그림을 이야기합니다.)

보통 촬영 때에 자주 이야기 되지만 기획 단계 가운데서도 화면을 생각해야 합니다.
영상물은 영상적 시각이라는 것을 통하여 만들어 집니다.
영상적 시각이란 카메라를 통하여 사물을 바라보는 눈을 의미합니다.
즉 사물을 영상으로 바꾸어 볼줄 아는 눈입니다.
음~ 앞에 꽃병이 있다고 상상하시고요. 꽃병이 영상으로 비춰지면 어떤 느낌일지 어떻게 보일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모르시겠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것이죠

잘 아시겠어요?
같은 그림인데 어떤 차이가 있지요? 묘한 그런 느낌...
이런 것이 카메라를 통해 이미지화 시키는 과정입니다.
사경회때 "은혜를 받는 자매"라는 것일때
둘중 어떤 것이 더 우리의 감성적인 감수성을 이끌게 할까요?
선택은 각자가 알아서...

그래서 영상제작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것은 시각화(Visulization)작업입니다.
사물이나 대상을 영상 이미지로 탈바꿈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성된 이야기를 어떻게 화면으로 보여주느냐입니다.

지난번(2편)의 "요기고갯길의 떡 할머니 살해사건" 이야기를 기억하시죠? 
이 이야기에서의 내용을 "어떤 그림으로 표현하면 전달이 더 잘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시각화 작업니다. 
그러므로 영상으로 촬영되거나 제작된 사물이나 이야기는 본질이 아닌 그것의 이미지입니다.
저녁놀을 지는 언덕의 십자가 세개의 실루엣 그림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그것이 정말 십자가의 본질일까요?
아님 우리가 생각하는 것의 이미지 일까요?
(너무 철학적인 질문인가요?)

이런 시각화 작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영상제작의 문법을 알아야 합니다.
이름하여 영상문법이라고 하고 영상법칙이라고 하는데요 여러가지 있습니다.
편집의 규칙이라할지 화면의 규칙이라할지 이런것은 이제 차차 설명하겠습니다.
(영상제작이 쉽지 않죠? 그래서 영상은 도께비방망이가 아닙니다. 이야기한다고 해서 뚝딱 나오지 않습니다.ㅋㅋ)
이 영상문법은 현실을 영상으로 표현할때 번역할수 있는 분법입니다.
다른 나라 사람의 말을 정확한 문법에 의거하여 전달하지 않으면 번역이 되지 않듯이 완전한 문법에 맞는 영상물이 아니면 그것을 만든 사람의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특히나 영상물의 경우 관객이나 시청자들이 애정을 가지지 않습니다.
제작자: "쫌 이상하더라도 참고 보세요"
관객: "예"
이런 친절은 절대 기대할수 없습니다.
(방송일 경우 바로 채널 돌아갑니다. 그래서 끝까지 사람을 잡아두기 위해 여러가지 장치들이 개발되었죠)
교회에서 이상하게 만든거 성도들이 보고 있는 것은
틀어주니깐 어디 못가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설교전에 틀어 주잖아요 설교끝나면 안보고 집에 갈 까봐)

그래서 의도한대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문법에 의하여 언어와 같은 방법으로 시각적표현을 함으로써 가능해 질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시각화 작업입니다. 영상문법이 무시될때 현실은 영상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비록 영상으로 표현된다 하더라도, 그 영상이 어떤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는 어렵습니다. 문법이 떠난 말이 소리일뿐 언어로서의 역활을 못하듯이 영상도 문법에 어긋난 제작은 그냥 그림입니다. 낙서가 안되면 천만 다행이죠

그럼 여기서 영상제작에 기본이 되는 단어를 공부하겠습니다.
먼저 컷(CUT)과 씬(Scene), 그리고 시퀀스(Sequence)입니다.

컷(Cut)
은 한 동작의 시작과 끝입니다. 예를 들면 화면의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한 사람이 있다면 그 만큼(이동한 만큼)이 한 컷입니다. 카메라로 녹화할때는 화면에서 없는 것 부터 하니깐 움직임이 시작한 순간 시작해서 끝날때 녹화를 끝내죠.
그래서 녹화의 시작과 끝을 컷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나중에 배우겠지만 촬영시 행동하기 5초정도 전부터 촬영을 시작합니다 마칠때도 같죠 그래서 컷을 나눌때는 오케이 컷을 따로 구분하기도합니다.)

씬(Scene)
은 컷의 집합체 입니다. 컷들이 연결되어 하나의 큰 모양을 만들어 내는 것이죠
예를 들면
1.사람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컷
2.왼손이 문고리를 잡는 컷
3.문이 열리는 컷
4.문 안으로 사람이 들어오는 컷
1에서4까지를 연결하면 사람이 걸어와서 문을 열고 들어노는 모습이 됩니다.
이것을 문을 열고 들어오는 씬 이라고 합니다.
보통 한컷이 한씬이 될때도 있습니다. 이를 롱 테이크(Long Take)라고 이야기하죠

시퀀스(Sequence)
는 이런 씬들이 연결하여 만들어 지는 에피소드(Episode)를 말합니다.
예를 들면
1. 문을 열고 들어오는 씬
2. 사람을 찾는 씬
3. 죽은 사람을 발견하는 씬
4. 전화를 거는 씬
5. 경찰이 도착하는 씬
이렇게 1~5를 연결하면 서 타이틀이 붙으면 CSI의 오프닝 시퀀스가 됩니다.

그러면 이런 것을 만들기 위해 앞에서 이야기한 구성을 하게 되는데요
구성후에 그 내용을 잘 살릴수 있게 잘 보여 주려면 어떤 화면을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런 과정을 기록한 것이 콘티입니다. 본래는 콘티뉴이티(Continuity)라고 합니다.
이 콘티는 촬영이나 연출의 의도를 다른 사람이 알수 있도록 그림이나 글로 표현한 대본입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이런 것을 제작하는 이유는 컷의 연결과 의미가 기획된 구성대로 잘 표현되어지는 지를 미리확인(시뮬레이션)하기 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머리에 있는 것을 가지고 나와야 되니깐요
말로 표현이 다 안되잖아요

그럼 이런 구성을 온전히 촬영할 그림으로 역은 것이 스토리보드(Storyboard)입니다.
스토리보드는 촬영에 들어가기전에 구성된 내용을 종이에다가 전체 혹은 일부를 그림으로 시각화 한 것입니다.
<- 이런 것이죠

어느 광고의 전체 스토리 보드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되었는지 잘 아시겠죠?
광고는 시각화의 산물이기에 전체가 필요하지만 다큐멘터리 같은 장편은 특별한 상황에서만 이런 스토리보드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오프닝 드라마나 재연 드라마 같은 것
하지만 위의 구성안 같이 약간의 그림으로 화면을 설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결론을 이야기 하자면 영상물의 본질은 시각입니다. 즉 보여 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한 바를 정확하게 보여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후 이야기할 피사체의 사이즈, 앵글, 카메라의 움직임, 편집기법등 이 모든것이 다 영상문법에 들어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금 안다고 영상물을 다 잘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 어떻게 콘티가 작성되는 지 보시겠습니다.

이것은 IVF MEDIA에서 제작한 낙태반대운동 교육용영상의 마지막 편 오프닝 드라마의 스토리보드입니다.
스토리보드는 이런 식으로 제작됩니다.
영상문법에 맞추어서 컷을 구분하고 씬을 만드는 것입니다.
여기는 두개의 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대사에 맞는 그림을 그리고 카메라의 움직임이나 배우들의 움직임등을 기록합니다.
그러면 촬영할때에는 기록된 사항에 맞게 움직이며 촬영합니다.
그림으로 보면서 하기에 어수선한 의사소통의 방해는 거의 없습니다.
그럼 제작된 영상을 보시죠

ㅋ 잘 보셨나요?
사실 현장의 상황과 카메라맨의 자질에 의해 스토리보드는 바뀔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스토리보드는 책상에서 나오니깐요
미리 상상하며 도식에 옮긴 것이니 약간의 변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런 생각없이 나가는 것 보다는 훨신 더 효과적이지요

아무리 좋은 이야기도 기획도 화면이 좋지 못하면 모든 것이 꽝입니다.
그래서 보여주는 것이 다 입니다.
얼마나 잘 보여주나 그것이 영상제작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입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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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입니다. 요새 교회마다 행사가 많아서 영상물에 대한 컨설팅 요청이 많습니다.
뭐 제가 방송국도 아니고 늘 만드는 제작자도 아니라서 아무 도움이 못되지만
그래도 찾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ㅎㅎ
오늘은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자! 이제 영상물 만들기로 하였고 대충의 기획으로 컨셉도 잡고 만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근데 여기서 우리는 어려움에 봉착합니다.
"어떻게 풀지?"
휴지 가지고 "흥!"하고 푸시면 됩니다.(재미없나요?)

이렇게 우리가 생각한 컨셉을 가지고 영상을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것을 구성단계라고 합니다.
이런 일렬의 작업들이 잘 거쳐져야지 지난번에도 이야기 했듯이 영상물이 산으로 가지 않습니다.
(이번에 등산 갈 뻔 했습니다. 산으로~~~)

그럼 구성이란 무엇인가?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물어 갈지에 대한 제작자의 표현입니다."
내용들을 어떤 순서로 전개 되는지, 각각의 영상내용들은 어떻게 어떻게 전개 되며, 내용별 시간배분등을 결정하고 정하는 순서입니다.
이런 일렬의 것들을 눈에 보기 좋게 정리한 것이 구성안 입니다.
때론 이 대략적인 구성을 시놉시스(Sysnopsis)라고 이야기 합니다.
영상물은 기본적으로 이야기의 전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작자들의 중심적인 마인드는 스토리텔러(Story-teller,이야기꾼)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평범한 나열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수 없습니다.
한가지 예로

청년부 담당 목사님이 청년부 예배 시간에 설교의 예화로 떡장수 할머니의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담당목사: 옛날 요기고갯길에는 호랑이가 많이 살았습니다. 어느날 어둑한 밤에 떡장수 할머니는 요기고갯길을 넘어가공 있었습니다. 할머니는 호랑이에 죽음을 당했습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으면 재미 있습니까? 우리의 살림살이가 나아지겠습니까?
그럼 다음과 같이 풀어 보겠습니다.

담당목사: 어느 마음씨가 착한 할머니가 살았습니다. 할머니는 떡을 직접 만들어 시장에 내다 팔았습니다. 집에 가기 위해서는 요기고갯길을 넘어야 되었습니다. 어느날 어둑한 저녁 할머니는 집에 간다고 시장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다음날 시장에는 할머니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이상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할머니 집으로 가다가 요기 고갯길에 쓰러져 있는 할머니를 보았습니다. 이미 목숨은 끊어진 상태였고 떡은 여기저기 널려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랑이의 발자국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 떡에는 호랑이의 털이 있었습니다. 요기고갯길에는 호랑이가 가끔식 출몰하였기에 사람들은 호랑이가 할머니를 해쳤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어떠세요? 이야기가 재미있어 지지 않나요?
이렇듯 영상도 이런 식으로 구성의 형태를 지녀야 합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미쿡 드라마는 이런 이야기의 구조를 탄탄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실 "프리즌브레이크"는 멜로물입니다. 한국드라마에서 보는 정치 멜로물 하지만 재미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액션 때문에..그러기도 하겠지만 이야기의 핵심을 지니며 계속 궁금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앞에서의 목사님 이야기에서 할머니가 오지 않았다에서 이야기를 끊으며 많은 사람들은 궁금해 할 것입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이렇게 이야기 하게 되죠
"그래서 어떻게 되었는데요"
이후 사람들은 요기 고갯길에서 할머니의 변사체를 발견하고
호라시오 반장님과 그리썸이 나와 확인을 하게되죠
(우아아~뚜뚜 우하~웃웃 웃~,CSI타이틀 주제곡입니다. ㅋㅋㅋ)

이렇듯 사람의 관심을 가지게 만드는 것이 구성입니다.
좋은구성은 사람들의 설득과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주관을 객관화 시키는 것입니다, 
그럼 좋은 구성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1. 기획의도와 주제를 잘 구현하는 것입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해답을 이야기하며 풀어가는 것이 성공하는 구성법 중에 하나입니다.
예를 들어 간증인터뷰를 만들다면 예수님을 믿지 않은 어린 시절부터 쭉 풀어가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끌기 위해서는 초반에 이사람의 아픔을 이야기하며 우는 모습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보는 사람들이 "왜 울어?"하면서 영상을 보게 되면서 중간중간에 이사람의 아픔을 풀어주며 동화시키고 후에 어떻게 그런 아픔 가운데 예수님을 만난는지를 이야기하며 많은 사람들이 동화 될 것입니다.
영상물마다 틀리지만 가장 중요한것은 하이라이트, 내가 주고자 하는 메세지를 어디에다가 어떤 방법으로 효과적으로 들려 주냐 입니다.
보통은 뒤통수를 때리는 반전을 목표로 하지요

2. 감정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것입니다.
좋은 구성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감정의 흐름을 잡는 것입니다. 관심을 유발시켜 감정을 목표한 부분으로 이동 시키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이슈메이킹(Issue making), 즉 주어진 이야기를 이슈화시켜서 보는 사람의 관심을 끊임없이 유발 시켜야 됩니다. 또한 아이캐쳐(Eye catcher,시선을 끄는 장치)를 마련하고 그것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떨어지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고 싶은 이야기(하이라이트)를 어느 지점에서 빵! 하고 터트리면 우리가 의도한 대로 보는 사람들이 따라오게 됩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시선을 잡기 위해서 는 화려한 영상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사실은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인상적인 영상일수도 있고, 인상적인 인터뷰일수도 있습니다.(특히 운다거나 그런거...)자막으로 나온 인상적인 글귀일 수도 있고 사용된 음악 일 수도 있습니다.(예로 제주도 4.3사건에 관련된 다큐 중에는 "봄이 오면"이라는 노래를 가지고 인트로를 구성하였습니다. 제주도하면 봄의 신혼여행지를 생각하게 되잖아요)

3. 인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여러 이야기를 풀어 갈 때 사람을 소재로 삼고, 사람을 중심으로 해서 전체적으로 풀어가는 방법이 논리적인 접근보다 휠씬 쉽게 보는 이들의 마음에 다가갈 수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복음은 사람을 변화시키는 기쁜 소식이다."라는 주제로 영상물을 만들면 성경의 여러구절들을 인요하며 옛날 그림들 보여주고 그렇게 제작 할 수 도 있지만 그건 우리가 봐도 식상하고 재미 없습니다. 그럼 안믿는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그럴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자신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믿은 후로 자신의 변화를 인간극장과 같은 분위기로 풀어간다면 얼마나 재미있고 찡~하게 마음을 울리겠습니까?

4. 낯선 장치를 활용하라
생각지도 못한 장치들을 이용하여 의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누구나 다 아는 형태보다 낯선 이미지 그리고 새로움을 창조한 형태를 가지고 이야기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TvN의 롤러코스터 이것은 여성과 남성의 심리 차이를 재미있게 풀었는데요 사실은 이런 주제로 많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낯선 구조는 심리의 이야기를 실제적인 모습의 리얼 촬영도 있지만 드라마틱한 구성을 지니고 있고 나레이터의 책읽는 어투가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욱 가중 시키죠
같은이야기라도 새로운 방식의 창작을 동원하며 재미있는 영상이 됩니다.
교회 역사를 소개할때 연대순으로 쭉 풀 수도 있지만은 버라이터티 하게 학생이 나와서 우리교회가 좋은 이유를 거리 인토뷰 합니다. 그리고
"자! 그럼 이렇게 좋은 우리교회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그래서 교회의 원로들을 찾아다니거나 창고의 문서들을 디지며 이야기를 풀어가면 같은 이야기라도 재미있지 않겠어요?

5. 복선과 여분을 꼭 넣으시오
여분의 미학은 창의적인 부분입니다. 의도적으로 쉬어가는 구성 이것도 전략입니다. 숨 쫌 돌려주고 땡겨가면 극의하이라이트는 더 극적입니다. 교향곡도 3악장 정도에서는 잔잔하게 진행됩니다. 클라이막스를 위해 달리다가 조금은 안주하죠 그리고는 클라이막스로 칩니다. 그때 사람들은 교향곡을 들으며 감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6. 영상(그림)을 고려하라
아무리 좋은 이야기라고 그림으로 표현할 수없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햇님 달님에 나오는 동앗줄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비행기 뛰울까요? 그런 이야기를 구성에 포함하면 아무리 좋은 영상물이라도 만들수 없습니다.
이야기를 생각할때에 이것이 그림으로 표현 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야 합니다. 그림으로 잘 표현이 안될때는 이야기를 우회 시키거나 비유로 만들거나 아님 빼고 다른 흐름으로 전개 시켜야 합니다.
영상(그림)이 많이 고려된 구성이 좋은 구성입니다.

7. 욕심을 버려야 합니다.
좋은 이야기를 만들겠다고 이래저래 챙기다 보면 내용은 한도 끝오 없어집니다. 때로는 가감하게 버려서 메세지를 명확화 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깝더라도 가감히 버려야 합니다. 너무 많은 정보를 무조건 집어 넣으려 한다면 소화불량애 걸리기 쉽고 실패한 구성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8. 연결고리를 고민해야 합니다.
구성하면 단락과 단락 사이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지를 고민해야 합니다. 대개 이런 브릿지를 잘 활용못하여 감정의 연결을 단절 시켜 버립니다. 한번 단절도니 감정과집중력은 다시 살리기 어렵습니다.
첫 그림은 어떻게 시작하고 멘트는 멀로 인터뷰는 어떻게 시작되고 이 이야기와 저 이야기가 연결되기 위해 어떤 것을 넣을 것인가?
예로 복음을 이야기하는 인터뷰를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안믿을 때의 어려움은 상황들을 이야기하고 복음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후 믿고난 이후의 삶을 이야기하려는데 이때 중간에 어떻게 연결하면 좋을까요?
자세한 것은 기획영상을 살펴 보시죠!!

이런 장치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만들어 가며 구성하는 것이 좋은 영상물을 만드는데 큰 역활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야기를 쉴새 없이 쏟아 내는 것이 좋은 구성은 아닙니다. 대상의 끊임없는 관촬과 응시를 통해 구성의 풍성함을 누리는 것이 좋은 구성입니다.

그럼 구성안은 어떻게 작성 되는 것일까요?
일단 구성안은 최상의 것이 없습니다. 영상물이 완성될때 까지 지웠다가 적었다가 추가했다가 뱄다가의 작업들을 하게 됩니다.(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그러면서 새로운 것이 창조된다 show!~)
일단 기본적으로 이렇습니다.
일단 홍자매가 나오는 인터뷰 동영상을 예로...

프롤로그-이야기를 시작하는 포인트입니다.
              궁금증을 유발 시키고 흥미를 불어 일으키죠: 편지를 받는 장면 부터 벌써 궁금해 지시나요?

도입-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입니다.
        :여기서는 사자성어로 이야기의 흥미를 끌게 되죠

전개-이야기를 풀어가는 곳입니다.
         :자신의이야기를 풀어가죠

브릿지- 앞과 뒤의 이야기를 연결 시켜주는 곳입니다.
              :예수님과 만나는 장면을 목탄화로 비유하여 표현 했습니다.

전개(반전)-이야기의 흐름을 약간 뒤집는 곳입니다.
                  :앞과의 이야기가 틀리게 진행되죠

클라이막스-제작자가 이야기 하고픈메세지가 구체적으로 드라나는 곳이죠
                   :여기가 이 영상에서 힘이 없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영상이 힘이 쪽 빠지지죠 ㅎ

에필로그- 마지막으로 이야기 전체를 앞축하여 정리하며 마무리 짖죠

이런 일련의 순서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그럼 이런 것을 누구든지 볼수 있게 한 구성안은 어떤 것일까요?
다음과 같습니다.

비디오와 오디오 그리고 씬의 순서를 정리해서 일목 요연하게 만든 것이지요
구성안은 영상제작에 있어서의 지도와 같은 역활을 합니다. 영상물의 전체적인 틀을 마련하는 것이죠 이야기 흐름의 순서이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 대본과 구성안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질문 좋습니다.
대본은 작가의 산물입니다. 구성안은 작가와 제작자의 생각이 공유되고 이야기의 흐름을 정하여 정리한 것이죠 이것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수정도 가능하고요 하지만 대본은 제작자가 구성한 구성안 안에서 내용이나 나레이션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만든 것이지요 대본은 그래서 수정이 불가능 합니다.
이해 되시나요?

그럼 기획영상 폴더로 가셔서 홍자매가 나오는 인터뷰 다큐를 보시며 구성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 보세요
그리고 나는 어떤 이야기를 어떻게 풀지 고민하셔보세요 ㅎㅎ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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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전 흠! 흠!)동영상 제작에 대한 것을 이야기 하자니깐 너무 방대해서
말그대로 보기 좋은 영상물을 만드는 것에 집중을 했습니다.
이게 말하기도 편하고 소스도 많고
편집에 대한 툴이나 다양한 기술등은 서점에 가면 프로그램에
대한 책이 많으니 사서 보시면 저보다 더 잘 만들실 것입니다.
저는 그냥 제작에 있어서 도움이 될 좋은 소스들을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다소 어려운 이야기가 있을시라도 재미있게 ㅋㅋㅋ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면서요
먼저 영상물 제작에서 있어서의 순서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영상은
기획과 구성(사전제작_Pre-production) -> 촬영(제작_Production) -> 편집 및 후반작업(후반작업_Post-production)
이런 식으로 진행 됩니다.
그런 각각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 보자면

기획단계(사전제작Pre-Production)에서 하는 일
*기획: 어떠한 영상물을 어떻게 제작 할 것인지 결정, 기획안 작성 및 채택
*구성안(대본)작성: 실제 제작에 있어서 기본틀을 작성하는 작업

촬영(Production)에서 하는 일
*촬영: 제작에 필요한 영상과 이미지들을 제작하는 단계

편집 및 후반작업(후반작업Post-Production)에서 하는 일
*가편집: 촬영, 또는 수집된 소스 영상 자료들을 내용에 맞게 추려내어 정리
*종합편집: 가편집된 소스들에 효과(Effect), 자막 등을 넣어 최종적인 영상물을 만드는 작업
*녹음 및 오디오 믹싱: 마스터 영상에 음악, 나레이션 등을 삽입하는 오디오 작업

이런 식으로 이루어 집니다.
현장에서는 각각의 회사들이 따로 있습니다.(방송국도 이런 형태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영화사는 사전제작단계인 기획과 구성을 하는 곳이지요

자 그러면 영상물을 만드는 제일 중요한 단계인 사전 제작 단계의 기획부터 살펴 봅시다.
사실 교회 영상물을 제작할 때 이런 말이 오갑니다.

청년부 새생명 축제 1주전 리더모임(임원회의)
담당 목사님: 이선 자매 이번에 새생명축제 하는 데 우리 복음 잘 소개할 수 있는 영상물을 만들면 어때?
이선: 예?!
담당 목사님: 그것 있잖아. 전에 수련회 갔다와서 보고 영상같이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복음을 소개할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봐 뭐 설교하기전에 시간이 어중간 하게 비는 데 한 5분 정도 영화 같은 거 짜집기해서 잘 만들어봐 할 수있지?

여러분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답하실래요?
저의 대답은 못한다 입니다.

이유는 시간이 없는데다가 어떤 컨셉을 잡을지 어떻게 만들어야 될지에 대한 기획이 전혀 안되어 있기때문입니다.
영상물을 제작한다는 것은 PD 또는 제작자가 영상이라는 매체를 통해 그것을 보게 되는 사람들과 어떤 주제(Message)에 대한 의사소통(Communication)을 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렇듯 특정한 목적의 정보 전달, 여론 형성, 홍보, 오락, 교육 등 의 목적성을 지니고 제작 되는 것이지요
땜빵식이 아닙니다.
아무런 계획과 생각 없이 프로그램에 대한 툴과 기술만 가지고는 의미있는 진정한 목적성을 가진 영상물을 제작할 수가 없지요.
영상제작에는 수많은 과정을 거치기는 종합적인 작업입니다. 그래서 집중성과 효율성이 요구됩니다.
기획이라는 것은 영상물의 형식과 내용, 방향을 정하는 것에서 부터 작업과정 전반에 걸친 지침(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제작에 필요한 인력, 재정 등의 소요를 예측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단계입니다.
그레서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나간다고 해서 이야기를 풀어 낼 수 없습니다.
(카메라만 가지고 예배 시간에 "어~" 합니다. ㅋㅋㅋ) 
그래서 기획이 중요합니다.
그럼 좋은 영상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기획을 해야 되는 데요.
좋은 기획을 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제작진이 제작할 영상물에 대한 아이디어 창출과 구체화하는 작업을하게 됩니다.

1. Who! 제작의 주체가 누구이냐?
 - 일반적으로 제작물을 소유하는 사람, 제작물을 상영하게 되는 단체를 이야기 할수 있습니다. 교회 새생명축제하는데 교회 옆에 있는 대광사 주지스님의
"예~ 라대교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부디 인생의 광명을 찾는 좋은 시간이 되십시오 나무관세음보살~~"
이런 인사말을 담을수 없지 않습니까?

2.무엇을! 어떤 종류의 제작물을 만들 것이냐?
- 영상물의 형식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흔히 장르라고 이야기 하지요 스토리를 극화한 드라마, 실제 이야기를 푸는 다큐멘터리, 뉴스물, 리포터가 있는 정보 홍보물...영상은 다양한 장르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작자의 의도와 상영 될곳의 의도에 가장 잘 맞는 장르를 선택하는 것이 제작된 의도(Message)를 잘 전달 할 수있을 겁니다. 
 주일학교에서 하는 친구 전도 축제인데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면... 허걱 할 것입니다.

3. 왜? 제작물이 목표하는 것이 무엇이냐?
- 영상물이 상영되는 목적이 무엇인지 정확히 설정해야 합니다. 감동을 줄 것인지, 재미를 줄것인지, 행사 참여를 동원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설정이 중요합니다. 청년부에서 불우이웃돕기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행사를 보고하기 위한 영상인데 너무 재미있게 만들면_연탄 깨고, 장난치고, 얼굴을 검게해서 시커먼스 놀이하는 모습만 보인다면 교회 집사님들이 무엇이라 이야기 하겠습니까? 이럴때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중심으로 조용하고 감동적이게 만들어서 집사님들의 눈물을 쏙 빼는 게 좋지 않을까요?

4. 언제! 이 제작물이 공개되는 때는?
- 언제 상영되는지 고려해야 합니다. 청년부 예배인지? 교회 전체 예배인지? 잠포 떄인지? 수련회 인지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수련회 때 볼것이면 조금은 긴 내용과 주제가 뚜렷한 영상이 좋을 것입니다. 교회 공 예배시에는 예배에 방해가 되지않는 적정한시간(5분이내)정도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의도와 상관없는 반응이 나옵니다.
 수련회 보고 영상을 만들어서 교회 대 예배시간에 상영합니다. 하다보니 길이가 10분이 되었습니다. 잘 보고 있는데 시작한지 3분후 담임목사님이 나오셔서
" 잘 보셨죠 이번에 청년부가 은혜로운 시간을 보내었네요"
라고 하며 중간에 끄면...(아~~~~ㅠ.ㅠ)

5. 어디서! 이 제작물이 어디서 누구에게 보여지는가?
- 이 영상물의 주 시청대상이 누구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청년인가? 아기들인가? 어른들인가? 시청대에 따라 사용되는 음악, 효과, 촬영방식등이 달라집니다.
 교회 장로님들에게 청년부 행사를 홍보하는 영상인데 랩하고 Boom Boom하면서 화면을 현란하게 만들면 이런 반응을 보이십니다.
"흠! 흠! 흠! 잘 만들었는데 머리가 어지럽네 그려... 내용이 뭐였지?(아~~~)
 주일학교 유치부들에게 성경인물을 소개하는 영상인제 성화가 나오고 자막이 많은 영상물을 제작했습니다.
"선생님 쉬마려요 언제 끝나요?" 하며 뒤에 몇몇 친구들은 자기들끼리 놉니다.(아~~~)
이럴때는 뽀로로를 등장 시켜 뽀로로가 리포터하는 형식이 아이들에게 더 먹힐 것입니다. 그리고 말은 짧게!!

또 영상물은 장소의 영향도 받습니다.
 대예배당에서나 큰 규모의 집회실에서 상영되게 되면 좋은 음향장비에 큰스크린을 쓰기 때문에 음향과 화면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하지만 뭐 노트북으로 볼것이라면 잘 보이고 큰 자막 그리고 소리가 선명하게 잘 들리게 만들어야 합니다.

6. 어떻게! 제작 할 것이냐?
제작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은 카메라 한대 뿐 이런 상황에서 밤 거리를 촬영하면서 사람을 촬영하겠다. 조명도 없는데?? 촬영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면 의도한 영상이 나오지 않지요 그림 그릴 사람도없는데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이렇듯 제작침이 가지고 있는 인원(능력), 재원, 장비, 시간 등 영상물을 의도한 영상물을 만들수 있는 제작할 환경을 갖추져 있는지를 확인하고 그 범위내에서 만 만들어야 합니다.
(누구는 이병헌과 김태희 그리고 재시카 고메지와 성유리를 출연하는 영상물을 안 만들고 싶겠습니까?
다만 난~ 카메라만 있을 뿐이고, 성유리와는 반대되는 동생이 있을 뿐이고~ 예산은 10만원 있을 뿐이고~ㅜㅜ)

이런 사황들을 고려하여 영상물을 제작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작하다가 영상이 산으로 갑니다.("그래 산에 가서 뭐 만들자 거기가면 무엇인가 있을 것이다." 근데 교회 영상과 산의 배경과의 상관관계는??)

그럼 앞서 이야기된 이선자매의 반응은 어떻게 해야 될까요?
먼저 초대되는 친구들을 알아야 하고 상영되는 장소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간을 얼마큼 할애할수 있는지(시험기간인데...할수 있을까?)를 확인한 다음에 이번 새생명축제의 의도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상영되는 시간까지 그런 후 결정을 하고 제작을 진행합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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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물을 전도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나요?"

당연히 할 수 있습니다.

미디어 세대

보고 듣는 것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이 세대에서

영상물을 통한 전도는 우리에게 다가오는 새로운 아이템일 것입니다.

 

복음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야기 할 수 있지만

대화를 통한 1:1전도에서 처음에 대화를 이끌어 낼수 있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할 수있을 것 입니다.

 

하나의 예시를 들면

(등장인물: 철수(복음을 전하는 친구), 숭제(예수님을 믿지 않는 친구)

대학교 4학년인 숭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 지 잘 모르겠다.

취직도 해야 되는 데 뜻대로 되지 않고

또 자신이 어디에 재능이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살아야 될지 혼란 스럽다.

그런 친구 철수는 숭제의 이런 모습에 안타까워 복음을 전하기로 마음을 먹는다.

시간을 내어 도서관 앞 밴치에서 자판기 커피를 나누며 대화를 한다.

 

철수: 너 왜 그렇게 힘이 없니?

숭제: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어 앞을 봐도 막막하고..에휴~

철수: 너무 힘들어 하지마 음~나에게 의미있는 동영상을 봤는데 같이 볼래?

        이게 너에게 힘이 되 않을까 하는데?

(이렇게 철수는 핸드폰을 꺼내어 숭제와 준비해온 동영상을 본다)

 

(사실 이 영상믈은 새생명 축제를 위해 기획, 제작되었다.
우리네 삶에서 인생의 길을 물을 때가 있다.
40대 우리네 삼촌 아버지들이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그 길...
하나님을 발견하는 통로가 되었으면...
모바일 전도 메체라는 컨셉으로 만들어 보았다.)

철수: 어때?

숭제: 여기서 이야기하는 내비게이션이라는 것이 내 삶의 인도자라는 것이지?

철수: 그래 우리의 삶의 인도자가 있지! 그것이 예수님이야 내 이야기를 들어 볼래?

(사영리를 꺼내며)하나님은 너에 대해 큰 꿈을 가지고 계셔

...

 

이렇게 진행되면 어떨까요?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가 참~ 쉽 죠잉

 

지금은 휴대하여 영상을 쉽게 볼 수 있는 제품들이 늘어 났습니다.

(휴대폰, PMP, 아이팟 터치 등... 더 많지요, 더 늘어 날 것 입니다.)

이런 제품에 이런 비슷한 영상물을 만들어서

이야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도하기 위해 매일 기회를 엿보는 사이...

어느 덧 그 친구는 졸업을 하고 말거나

학기가 끝나고 맙니다.

많은 공을 드리지만 어떻게 해볼 게 없는 우리의 부끄럼증 

그럴때에 영상물 한편은 더 진지하게 복음에 대해 이야기 할수 있을 것 입니다.

Posted by 똥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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